무직자는 카톡 그런데서 조회하면 대출 잘 안나오고, 내 경험담은 케이뱅크랑 카드론이 최고라는거

사실 직장인들도 동의를 할텐데, 의외로 카카오뱅크나 토스 이런데가 대출이 잘 안나와.

우리가 믿었던, 우리가 키웠던 카톡이기 때문에, 그리고 다들 카톡 정말 많이 쓰잖아, 자신도 많이 썼을거고,

그러니 내가 그렇게 많이 썼으니까 뭔가 대출 그런것도 잘 나오겠지? 하는 기대감들이 있으실텐데,

기본적으로 카톡은 대출기능이 없어, 대출회사를 연결해주는것 뿐인데, 카카오페이나 카카오뱅크가 그거 연결을 잘 해준다고는 좀 그런 느낌은 난 없었고,

카카오는 그냥 메신저서비스만 잘 하는 회사라고 나는 본다,

그리고 토스도, 토스는 그냥 어플 잘만드는 회사? 대출 잘해주는 회사는 아니야,

내가 경험한 대출 가장 잘 해주는 회사는, 무직자 기준이지만, 직장인분들도 다들 동의하실 가능성이 높은데,

바로 카드론이야. 직장인분들은 케이뱅크 잘 이용 안하시니까 모르실 수도 있는데, 무직자인 내 경험에 의하면 케이뱅크가 대출 정말 잘해주는 곳이고. 아마 거기가 거의 유일하지 않을가 싶고, 그곳이 그래서 인터넷은행 이름값 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난 생각함.

모회사가 kt 즉 통신회사라서 그런가? 전국민의 신용정보를 그래서 속속들이 알고 있는거? 기본적으로 전화요금은 정말 꼬박꼬박 장기간 평생들 내왔을거 아니야, 그런 데이터를 공유하나? 그래서 대출이 잘 나오나? 라고 추측해보긴 했는데, 모르지 뭐, 그냥 잘나와, 케이뱅크 대출 중에서도 재직확인 필요 없는 신용대출 플러스라고 그게 잘나온다. 무직자한테도.

한도는 써있는데로 1억? 몇억? 막 이렇게 무직자한테 주진 않는데, 그래도 한 3,4천만원 정도는 나와.

그리고 카드론은, 사실 실제로 현금 쓰는 것보다 카드나 체크카드 쓰면 정말 과소비를 많이 하게 되거든?

근데 또 카드론 이런거 받을 때는 신용카드 사용기간이, 한 회사 진득하게 오래 쓰고 그러면 그럴 때 정말 큰 힘이 돼. 한도도 많아지고(위의 케이뱅크보다 더 많이 줘.) 금리도 한자릿수 나오고 그러거든.

그러니깐 어릴때부터 난 신용카드 추천하는 편이고, 대신 마음을 정말 독하게 먹을 것!, 그렇지 않으면 과소비하는 해악이 훨씬 더 클테니깐.

그러니 젊은애들한테 신용카드 쥐어줄 때는 정말 교육을 빡세게 시켜야함. 실미도급으로다가 말이지.

제일 좋은건 현금 쓰는 버릇을 들이고, 근데 요새는 현금 누가 들고다녀 귀찮게, 그러다가 왕따될껄? 현금 가지고 다닐려면 잔돈지갑도 챙겨다녀야 되고, 특히나 요새는 카드결제가 보편화되어서 그런지 잔돈도 무슨 1원 단위로 떨어지기도 하고 말이야. 물론 그런 경우는 알아서 10원이나 100원 단위로 버림해서 맞춰주긴 하겠지만.

한술 더 떠서 요새는 핸드폰으로 카드결제잖아, 간편결제나 삼성페이 그런거,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도 애플페이 들어온다고 하고.

그냥 카드도 과소비가 심했는데 그런 페이류들은 얼마나 더 과소비를 조장할까?

애플페이는 뭔가 다른걸 보여줄려나? 과소비를 조장하지 않도록 뭔가 어플에서 잘 정보 규합해서 알려주고 뭐 그런거라도 해줄려나?

흠, 아무리 봐도 그냥 현금 들고 다니느게 최고로 과소비를 안하고 경제관념도 제대로 심어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그러면 급할때 나같은 무직자는 카드론도 못받을 수 있어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고, 그냥 마음 독하게 먹되 신문물 잘 이용하는 선에서 일단 정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