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도입 찬양

놀랍겠지만 스노든도 트위터가 있다. 요즘은 러시아가 이상하게 미국보다 더 자유주의적인것 같단 말이야. 러시아 투데이(RT)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카이저 리포트 진행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

푸틴이 요즘 몇가지 명언을 남기기도 했고, 남을 비판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라라는 말 같은거.

최근에 바이든은 시진핑한테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바이든은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설마 진짜로 자기 아들 헌터바이든 하나 건사하는게 최우선순위인건지.

아무튼 스노든이 최근에 자신의 트위터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을 찬양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빨리 도입해야지 안그러면 뒤쳐져서 망할거다라는 말을 하였다. 그런 뉘앙스.

아무튼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정식 도입되고 나서, 놀랍게도 비트코인이나 이오스,도지코인,이더리움 등의 알트코인들은 전반적으로 폭락세다. 차익실현 매물이라고도 하고,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정식통화 도입 시점에 맞추어서 대규모로 사람들이 불타기를 했는데 그게 청산되면서 급락이 발생한거라고도 하는데,

일단 코로나 잦아들면 비트코인 가격은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긴 하다. 이전의 강세장과 비슷한 양상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지금 다수의 사람들은 이전의 강세장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라든지 카이저 라든지 유명한 인사들.

그런데 그 사람들도 사실 잠수탈지도 모르고, 사실 카이저도 2020년 초반까지 잠수타다가 갑자기 활발히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고. 카이저가 2013년엔 정말 재밌었는데… 비트코인 45달러, 즉 5만원 정도 하던 시절에.

암튼 그러하다. 이게 스노든이 올린 트윗. 다른 사람이 엘살바도르 맥도날드 매장에서 비트코인으로 식사주문했다는 글을 리트윗하였다. 스노든이 엘살바도르까지 가서 직접 맥도날드 가서 햄버가 사먹은건 아니다. 나도 첨엔 그렇게 생각해서 깜놀했었다. 아 갑자기 맥카페 먹고싶어지네. 싸고 뜨거워서 좋은데 맥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