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카드론 대출 2천만원 받을려다가 4천만원 덜컥 실제로 받은 후기, 신청방법 이지프라임론 특정상황에선 1금융보다 낫다

카드론은 현금서비스와 달리 현재는 DSR에 포함되는 걸로 바뀌었기 때문에, 카드 한도 늘릴 때 현금서비스 한도도 늘려두시는걸 추천, 일단 급한돈 필요할 때 카드론이 DSR 규제로 안되면 현금서비스라도 받아야 하니깐, 게다가 현금서비스랑 카드론이랑 이율도 그렇게 어마무시하게는 차이는 안난다.

물론 현서랑 카드론이랑 실제 이율차이는 얼마인지, 한도차이는 얼마인지는 실체로 돌려봐야 하고, 카드사 홈페이지에 로그인 해서 바로 나오는 그런 수치랑은 좀 다르다. 그건 일단 보수적으로 책정한 수치라서 보통은 실제로 조회해보면 이율은 1퍼센트 정도 더 낮게 나오고 대출한도는 두배 정도로 나오는걸 나는 경험했었거든.

카드론을, 아니 2금융권 대출을 결국 쓸수밖에 없는 이유? 한도를 1금융권보다 훨씬 많이 수월하게 이율도 저렴하게 주니깐. 물론 내 경우만 그럴수도 있고, 내가 국민카드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내 명의로 계속 쭉 한 20년 정도 신용카드 썼나? 그래서 그런걸수도 있음, 그리고 난 직장인 대출을 못받고 무직자로 분류되고 있어서 더욱 1금융권 대출이 한도도, 심지어 이율도 카드론보다 더 조건이 안좋을수도 있다.

아무튼 이런건 개인 신용상황마다 다양하니깐 참고만 할 것, 실제로 조회해보고 유리한거 선택하면 되는 문제다. 어차피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 하락 못시키도록 10년도 더 전에 이미 바뀌었으니깐.

좀 찾아보니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신용대출 1금융 한도가 다 차면, 1금융에서도 막 8퍼센트에서 몇백 정도밖에 안빌려주게 되는데, 그때 카드로 조회해보면, 금리는 절반인데 한도는 열배까지 늘어나는 그런 마법같은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카드론이 DSR에 포함되었다곤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DSR한도 안차신 분들은 한도가 확실히 카드론이 1금융보다는, 특히 1금융권 기대출이 많을때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나오고 이자도 오히려 저렴한 경우도 있다.(게다가 거치기간도 카드론은 더 후하게 준다!! 거치기간이란, 대출상환방법을 만기일시상환을 택하지 않은 경우에도, 거치기간만큼은 만기일시상환처럼 이자만 내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튼 카드론 다 갚을 때까지는, 일부상환하면 신용점수도 쥐똥만큼 오르거든, 결국 신용점수 원복할려면 전액 상환해야 한다. 1금융보다 신용점수 하락은 당연히 더 크고.

그러니 카드론 찬양은 이만 하기로 하고(내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거고 다른 분들에겐 상황이 다르게 적용될 수도 있으니) 아래에서는 신청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핸드폰 어플 기준 kbpay 사용 기준이다. kb국민카드 어플에서 kbpay 어플로 새롭게 바뀌고 기존 국민카드 어플은 앞으로 조만간 사용이 불가능해질거니 미리 익숙해지자.

나는 1금융권에서 신용대출, 일반신용대출뿐만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 형태의 비상금대출까지 다 끌어서, 즉 1금융에서 신용대출 다 영끌까지 해서 더 이상 1금융에선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카드론을 받게 된 것이니 여러분들도 1금융권 어플들로 먼저 돌려보시는걸 추천, 무직자라도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 난 3천만원 한도가 나왔었고, 비상금대출은 카카오뱅크나 토스, 케이뱅크 등보다는 난 kb국민은행같은 기존은행들이 이율이 더 낮았다.

카드론까지 한도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원하는 한도가 저축은행에 가면 나올 수도 있는데, 다만 저축은행은 아마도 이율이 좀 사악할 확률이 높을거다, 나도 해보진 않았지만.

진짜로 이제 신청방법 글을 쓰기로 하겠다. 왜 쓰냐면, 아주 초보분들을 위한, 혹시 처음 하시면 실수할수도 있으니, 심지어 선택약관 동의하면 광고전화만 귀찮게 올텐데 그런걸 동의하고 신청하는 그런 사소한 실수 같은 것도 하실 수 있으니깐. 그리고 원래 이런 신청방법 글을 내가 직접 신청하면서 쓰는게 퀄리티가 가장 좋거든. 블로거가 그런 기회를 놓칠순 없지!!

카드론 받을때 많이들 고민하시는게 한도 조회해보니깐 너무 많이 나와서, 일부분만 써도 남은 한도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받을 수 있는가이다.

개인적으론, 일단 줄때 다 받고, 필요없는 금액은 상환하시는걸 조금 더 추천한다. 요즘은 카드론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도 하고, 또 일단 일부라도 카드론 받으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데, 그러면 나중에 다시 받을때 금리나 한도가 지금 조회하는 것보다 불리할 수 있으니깐.

일단 지금 다 받고 남은 금액 일부상환하면, 이자는 일할계산이니깐 이자는 좀 더 내지만, 나중에 필요할때 한도가 더 안나오거나 금리가 더 비싸지거나 그런 위험성은 줄어들고, 또 일부상환하면서 조금이라도 신용점수 상승도 있고,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들 생각해보실 것.

아이폰 기준으로, 안드로이드도 비슷할텐데 kbpay 어플로 들어간다. 검색창에서 kb 라고만 쳐도 아이폰은 자동완성으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들어가면 첫화면이 이렇게 나오는데, 금융 24시간 365일을 누르면 카드론 받을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위에 결제하고 별사탕, 출섹체크 랜덤지급 이거는 포인트리 주는건데 국민카드는 포인트리 1원부터 바로 현금출금도 가능하니 매일 해주자. 나도 저거 매일 해서 kb로만 검색해도 자동완성으로 kbpay 어플이 제일 먼저 떴던 것.

그리고 24시간 365일이라고 써있긴 한데, 오전 1시~23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즉 23시~1시까지는, 즉 매일 그 2시간 동안은 점검으로 이용불가하다. 이거 꼭 기억하자! 카드결제도 왜 23시 55분?~0시? 그정도 사이엔 결제 안되어서 편의점에서 난감한 적 있으실 텐데,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처음 카드론 받으시는 분들은 300만원 이상 신청시 2시간 지연입금이 되고, 20시 50분~ 04시 사이에 신청할 경우는 지연입금 시간이 아예 06시 이후로 밀려서 06시 이후에 입금된다는 점도 알아둘 것. 나중에 대출받고 나면 안내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아직 신청하기 전에도 위에처럼 한도와 금리가 나와 있다. 이건 실제로 한도조회를 하면 바뀐다. 내 경우는 한도 2배로 늘고 금리는 1퍼센트 포인트 낮아지는 걸로 나왔다. 그리고 실제로 한도조회 이후에는 위 화면도 실제 결과로 수정해서 표시되고, 한번 한도조회해서 나온 결과는 보통 2틀간 유지되니깐 그 안에는 같은 조건으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신청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 중도상환 및 취급수수료 무료란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부턴 화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보면서 특히 처음 하시는 분은 그렇게 하면서 진행하시는게 중요. 여러가지 쏠쏠한 정보들이 많이 나오고 알아두면 카드론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된다. 두번째 받을 때부터는 훨씬 빠르게 진행 가능하실 거고, 첫번째 진행하실 때는 이렇게 읽어야 할게 많으니 좀 천천히 마음 편하게 먹고 진행하자.

위에 보면 이자율이 연 3.9%보다 시작이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낮지? 하실 수 있는데, 실제로도 직장인이고 4대보험 들어가고 그러면 저정도 나온다. 심지어 1금융에 기대출로 신용대출 한도 다 썼어도 2금융권은 또 1금융권 기대출 신경 안쓰기 때문에, 정말 4대보험 되는 직장인 분들은 4퍼센트 내외에서 카드론 나오는 경우도 많이 봤다. 한도도 막 몇천은 우습게들 나오시고 그러더라.

위 화면에서 아래로 쭉 내리면 위에처럼 신청가능시간이 1시~23시로 나온다.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

상환방법엔 만기일시상환도 있다고 나오는데 신용도 좋으신 분들, 즉 직장인이고 4대보험 들어가는 분들 정도나 혹은 적은 금액 정도나 만기일시상환이 가능할거 같고, 보통 몇천 정도 단위로 받으시려는 분들은 아마 원금균등이랑 원리금균등 두가지 방법밖에 제공이 안될거다, 신용도가 아주 극상이지 않으신 한은.

대신 거치기간을 몇개월 주니깐 좀 그래도 위안이 된다.

위 사진이랑 거의 같은 사진인거 같은데, 맨 위에 보면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렇게 쓰여 있는데, 카드론도 대출이란 것을 사람들에게 의식시키기 위해서 저렇게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어서 그렇다. 장기카드대출 이라고만 쓰거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렇게 쓰거나 하도록 법이 아마 바뀌었을 거다, 무조건 대출이란 명칭이 들어가도록 말이지.

그리고 대출기간이 거치기간 최대 12개월 포함해서 최장 72개월이라고 나와 있는데, 신청금액이랑 개인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난 아래에서도 밝히겠지만, 4080만원 대출받는데 거치기간 9개월 포함해서 상환기간으로 총 57개월이 나왔다. 나중에 연장도 가능하다곤 하는데, 일단 57개월이면 뭐 충분히 긴듯 하다.

이것까진 굳이 읽어볼 필욘 없지만,왜냐면 다들 익숙한 아는 내용이니깐, 하지만! 대출초보라고 하시면 안익숙하실 테니 이해될 때까지 정독해 보실 것.

아무튼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마침 위에 시간 보면 0시 11분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실 수 있을 것. 그러면 위에처럼 가능금액조회 버튼을 눌러도 이렇게 나오고 신청이 안된다. 시간 될때까지 즉 새벽 1시 될때까지 기다렸다 신청해야 한다.

한시간 남짓 기다려서 1시 20분에 다시 한도조회 금액을 누른 것. 그러면 웹서비스 거래시간이 아닙니다 라는 화면 대신 이렇게 약관 동의하는게 나오는데, 필수 라고 표시된 것만 동의하면 되고 그러는게 좋다.

다만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동의는 내용 읽어보니 한도가 상향될 수 있다고 해서, 그리고 광고전화 등 마케팅과는 상관 없는 것이라서 난 동의하고 신청했다.

동의하고 카드 비밀번호 2자리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카드선택하는건 스크롤 좀 더 내리시면 나올거다. 카드선택이 결제계좌를 지정하는 용도라서, 원하는 결제계좌에 연결된, 즉 대출금 들어가고 이자나 원금상환 빠져나갈 통장에 연결된 카드 선택하면 되고, 카드 비밀번호는 앞 2자리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보이스피싱 당해서 신청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게 나온다. 이게 카드론이 보이스피싱 피해가 제일 극심해서 말이지, 다른 사람이 요구해서 카드론 받으시는 거면 반드시 곰곰이 생각해보실 것!, 아니시라면 아닌거 확인함에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실제 적용받을 수 있는 금리와 한도가 나온다. 토스같은 어플 설치해 놓으셨으면 위 사진처럼 해당 어플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했다는 알림도 오실 것. 여러 어플 설치하셨으면 여러번 알림이 따다닥 오실거다.

이자율은 1퍼센트 할인되었고 금액은 두배로 늘었다. 아마 위에서 공공정보 제공 동의를 해서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카드론이 일종의 자동대출이라서 이자율과 한도까지 미리 정해져 있는걸로 그간 알고 있었는데, 반만 맞는 얘기였던것 같다, 실제로 조회해보면 조건이 확 더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것! 아마 그래도 자동대출이니깐 기존 표시된 조건보다 나빠지진 않을거다.(내 추측)

위 사진처럼 나온거 선택하고

자연스럽게 정보를 선택해주면 된다. 난 이전에 국민은행 비상금대출 신청할 때 한번 적었던 거라서 다시 입력 안해도 자동으로 뜨고 있다.

안뜨면 해당 정보를 솔직히 선택해주자, 적당한 거짓말로 더 좋게 적으면 혹시 더 유리할게 대출받을 수 있나? 싶긴 한데, 이미 이전 화면에서 이율이랑 한도도 나왔으니깐 의미 없고, 혹 나중에 복잡한 일 생길 수도 있으니깐, 난 이런건 그냥 아주 솔직히 적는 편이다.

자금용도항목의 경우, 난 주식투자 용도로 받는 거였는데, 보통 대출 보면 항목에 투자 라고 있는데 kb국민카드 카드론엔 해당 항목이 없어서 제일 비슷한 가계자금(생활자금)으로 그냥 골랐다. 이거 안고르면 진행이 안되니 무조건 고를 수 밖에 없어서 말이지.

물론 내가 좀 요즘 주식중독? 이라고 할지, 아무튼 주식에 취미 들려서 좋아하는 회사 주식 살려고 돈번다는 생각으로 일하는 중이라서, 그런 생각으로 먹고싶은 것도 안먹고, 그게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하고 요즘 살고 있는데,

내가 10년전에 애플이랑 구글이랑 아마존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그때 주식살 수 있다는거 알았으면 무조건 샀을거다, 그때 멍청하게 기회 놓친거 생각하면 요즘 잠이 안올 정도인데, 아무튼 그런 트라우마로 인해서 요즘 주식사는게 취미가 되버린듯.

아무튼 그래서 넓게보면 생활자금이라고 할 수도? 일종의 취미이자 삶의 목적이니깐?, 흠 이상한 소리가 길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그러면 이렇게 신분확인 단계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요즘 흔히 유행하는 사진찍어서 보내는게 아니라 이렇게 그냥 있는 정보를 직접 입력해주는 식이다. 아무래도 카드론은 역사가 오래되었고, 밖에서 급하게 받으시는 경우도 많은데 확실히 그땐 사진찍는 것보단 숫자 입력하는게 편하긴 하지. 이건 좀 개념찬듯 하다.

난 오밤중에 신청하는거라서 신분증 확인 안될때 상담원이 전화해도 되냐는거에 동의를 안하고 진행하려 했는데, 현재는 무조건 동의해야 진행이 된다. 그러니 그냥 동의하고 진행하고, 다음에 나오는 신분증에서 숫자 틀리게 입력하지 않게 조심해서 한번에 완료하자.

난 운전면허증으로 했는데, 요즘 운전면허증에는 지역번호가 찍혀 있는데 국민카드에서는 해당 정보를 번호로 적는게 아니고 여전히 지역명으로 선택하는 거였다. 아마도 카드론의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인터페이스도 예전꺼를 되도록 유지하는 듯.

즉 만약 서울이라면 11을 입력하는 게 아니라 서울을 선택하고 운전 면허증에는 11 다음에 나오는 숫자부터 입력을 하는 식, 이거 잘못하면 숫자칸들이 한칸씩 밀려서 신분확인이 안될테니깐, 약간 주의해서 정확히 입력해줄것.

신분증 확인 완료되면 나오는 화면, 위에 진행바 보면 2/4라고 되어 있다. 즉 절반 정도 왔다는 소리.

이렇게 거치기간을 나는 9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 분할상환기간은 48개월까지이고. 디폴트 셋팅이 최대로 긴걸로 선택해주는듯 하다.

보통 1금융의 경우에는 상환기간을 적게 하면 금리도 저렴해지는데, 카드론은 그런거 없이 그냥 상환기간 길어도 금리는 동일하니 원하는 방식으로 하자.

원리금균등은 매달 나가는 상환금액이 동일한 방식이다. 보통들 일시상환방식이 안되면, 그 다음으로 선호하는게 이 원리금균등 방식.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한게 편하니깐.

원금균등은 말 그대로 원금을 균등하게 갚아나가는 것. 따라서 매달 갚는 금액이 첫달이 가장 높고, 그 다음달부터는 원금 갚은 만큼 이자가 줄어드니 매달 갚는 금액이 조금씩 줄어드는 형태. 이게 첫달에 갚는 금액이 제일 높다 보니깐 금융비용 자체는 가장 적은 상환방식인데, 근데 사람들은 그냥 매달 나가는 금액 일정한걸 좋아해서 원리금균등을 좀 더 선호한다.

사실 만기일시상환을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데, 그게 금융비용은 제일 높은 방식이다. 이런거 생각해보면 대출은 금융비용도 따져봐야 하지만 편의성도 꽤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다음을 누르면 이렇게 한번 더 안내멘트가 나오고,

대출안내서류 추가로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도 받을건지 물어보고, 난 그냥 안받는다고 했고, 몇가지 확인문구 선택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된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이렇게 대출조건이 나오고, 위 사진 맨 위에 진행바 보면 4/4로 표시된걸 알 수 있다. 그러면 여기서 신청 버튼 누르면 바로 대출이 완료된다는 것. 이게 마지막 페이지라는 것.

위 사진 보면 연이율 8.8퍼센트고 4080만원이고 거치기간 9개월인데, 다음 납입금액이 560,692원인걸 볼 수 있다. 왜 이렇게 많지? 4080에 연이율 8.8이면 한달에 299,200원인데? 하실 수 있는데, 다음 납입일을 보자. 2023년 1월 27일. 대출신청은 2022년 12월 1일.

즉 카드론 결제일은 기존 신용카드 결제일에 맞춰지고, 카드론 신청하면 신청한 그달은 아무것도 안내고 쓰고 실제 갚는건 다음날 결제일부터라서 그런듯 하다. 그래서 내가 12월 1일날 신청했고, 내 결제일은 매달 27일이니깐, 첫 결제일은 다음달 27일부터라서, 거진 2달치 이자가 계산되어서 나온듯하다. 아마 두번째 결제일때부턴, 여전히 거치기간이가 한달치 이자만 내면 되니깐 그때는 299,200원만 내면 될 듯.

스크롤 내리면 여러가지 동의하는게 나온다. 필수라고 되어 있는것에만 체크 다 하시면 되고, 주의하실 건 이게 마지막 화면이다보니깐 여기에서 고민시간이 길어지게 될 수 있는데, 너무 고민 많이 해서 시간 한 5분? 10분? 그정도만 지나도, 뭔가 에러 났다면서 진행이 안되어서 다시 처음부터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거 내 경험이다.

그러니 너무 오래 위 화면에서 지체하지 말고, 고민되면 그냥 취소 누르고 어플 끄고 다시 진중히 고민해보자. 아마 하나하나 읽으면서 동의버튼 자연스럽게 누르는 걸로는 타임아웃 그런건 안될꺼다. 아마 일정시간 어플에 입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뭔가 안되게 만드는듯 하다.

집에 대출 관련 우편물 오는거 싫으신 분들은 약관발송에 미발송으로 되어 있는지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보통 요즘은 대출계약서 그런거 다 온라인으로 전달해주고 원하는 경우에만 우편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이런것만 잘 체크하시면 집으로 대출관련 우편물 받으시는 일 없으실 거다.

스크롤 내리면 계속 동의할게 나온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엔 휴대폰 인증도 한번 더 있다.

번호 입력하고 인증번호 전송 누른 다음에 문자 확인하고 인증번호 입력하고, 그리고 위 사진상에선 인증확인이라는 검은 버튼 누르면 된다. 그리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정말 끝.

그러면 이렇게 문자도 오고 여러 알림 뜨면서 완료되고 입금시간도 안내해준다. 난 국민카드에서 카드론 처음 받는거라 이렇게 2시간 지연입금 된다고 나오고, 대출시간이 20시50분~04시 사이인 경우는 06시 이후에 입금된다는 빨간색 안내멘트도 확인할 수 있고,

그리고 마지막 아래엔, 혹시 그래도 돈 부족하시면 현금서비스도 또 받을 수 있다는 아주 친절한? 멘트도 뜬다, 1금융 시중은행들도 대출해줄때 이렇게 친절하게 굴었으면 원이 없겠다.

혹해서 현금서비스도 조회하기 버튼 눌러보면 위 화면으로 간다. 이 글 처음에 카드 한도 늘릴때 현서도 같이 늘리시는걸 추천한다고 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을듯? 이렇게 현서도 신청화면에서 한도 증액을 할 수 있으니깐.

카드론은 왜 이런 증액안내가 없냐면, 현서는 카드한도 선택할때 현서 한도도 같이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깐 그렇다. 카드론은 카드한도 선택할때 우리가 한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지가 않고. 카드론은 뭔가 별도니깐.

아무튼 하는 김에 현금서비스도 한번 조회나 해서 추가내용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거기까진 너무너무 귀찮아져서 여기서 마무리했다.

애초에 실제로 대출받으면서 그거 같이 글로 쓰는것도 이게 무진장 피곤한 일이라서… 암튼 대충 내용 읽어보니 현금서비스는 언제든 필요할 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다음에 필요하면 생각해보는걸로 하고 미뤄뒀다.

카드론 받으면 신용점수 며칠후에 내려가니깐 현금서비스 금리가 며칠후엔 오를 수 있나? 싶긴 한데, 일단 한도 자체는 전혀 영향이 없을거다. 애초에 현금서비스는 카드론과 달리 DSR에도 포함이 안되니깐 말이다. 아무튼 사실 대출 이것저것 받다 보면 금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한도기 때문에, 필요한 금액이 안나오는 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으니깐, 일단 한도는 나중에도 줄지 않을 것 같아서 현서도 나올때 미리 받아두자 이런 건 안하기로 했다.

카드론은 일단 지금 한도가 많이 나오길래 일부만 받으면, 신용점수 떨어져서 나중에 받을 수 있는 한도 축소되거나 최악의 경우엔 금리 오르거나 아예 한도생성이 안될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냥 다 받아버렸고 말이다. 필요없는 금액은 며칠후에 그냥 상환해 버리지 하고 말이다.

그리고 참고로 내 경험상 1금융 대출이랑 2금융 대출은 완전 별개인거 같다. DSR에만 걸리지 않는 한에서는 말이다. 과거에 3금융 대출, 즉 대부업체 대출받을 때는 1,2금융 기대출은 전혀 고려 안한다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 말이 사실인듯, 금융권이 다르면 기대출 고려는 안하고 그냥 신용점수 정도 선에서만 서로 영향들을 미치는 듯 하다.

즉 다른 금리는 신용점수에 따라서 오르고 내리고 할 수 있지만 대출한도 자체는, 1금융, 2금융, 3금융 다 별도로 산정하는듯 싶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대부업체에서도 은근 돈 많이 빌리고 하고 그러는거구나…. 이미 1,2금융권 한도가 다 차면 그럴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

참고로 이건 위 카드론 신청하기 직전의 내 신용점수, KCB 975점, NICE 877점이다.

그리고 이건 카드론 신청한 직후, 변동이 없다. 시간 보면 1시간 남짓 정도 나는데, 이건 당연하다. 그 정도 시간차로는 변동이 없고,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아마 변동될거다.

그러면 대출 여러건 빨리 이렇게 온라인으로 받으면 신용점수 변동 없이 대출 여러개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 하실 수 있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확인을 안해봐서.

비상금대출의 경우는 대출현황이 거의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는데, 근데 그건 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에서 인증이 떨어져야 하는거라 일반대출들이랑은 좀 달라서 그걸로 유추해서 말씀드릴 수도 없고…그냥 뭐든 자연스럽게 하면 탈나는 일 없으니 뭔가 무리할려고 하지 말자, 특히 금융과 관련해서는 말이다.

이건 카드론 국민카드에서 받으면 오는 문자. 대출상품설명서 및 약관이랑 카드대출 관련 개인신용정보 동의서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링크랑, 그리고 인증번호 유출금지 주의문, 입금시간 안내.

만약 내가 카드론 전에 사용한적 있어서 지연입금 대상 아니고 그랬으면 입금시간 안내 문자 대신에 바로 입금완료 문자가 왔을거다.

만약 지연입금 대상자가 아니면 입금은 실시간으로 된다. 3백만원이든 3천만원이든 3억이든 30억이든, 진짜 빛의 속도로 입금이 되므로, 혹 대출이 처음이신 분들은 정말 내 통장에 돈 들어오는지 걱정하실 필요 없다. 물론 이맛 한번 들이면 대출중독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긴 해야 한다. 맨날 받을 때마다 나도 상기하고 있다.

사실 카드론 전혀 생각을 안했었는데, 내가 받은 1금융권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낮은데? 한도도 훨씬 많이 주고? 이런 상황이 발생해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포스팅해봤다. 물론 신용점수는 확 떨어지겠지만, 난 어차피 1금융에서도 신용대출 풀로 다 받은 상태로 신용점수 쓸때도 없고 해서 그냥 받아버렸다.

상황 봐서 오히려 금리가 더 높은 1금융권 신용대출(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다, 무직자도 꽤 큰 금액도 대출 잘해주는 거의 유일한 1금융권이라 고맙긴 했는데 카드론보다 금리가 높을줄은 몰랐는걸…) 갚아버리고, 비상금대출들도 갚아버리고 할 생각이다.

어차피 신용점수야 다 갚으면 원복 되는거고, 실제로 나가는 이자비용 줄인다면, 카드론 같은 2금융권 대출도 좋은거다 싶다.

물론 나처럼 무직자로 분류되고, 카드사를 20년? 아무튼 꽤 긴기간 이용해온 특이케이스? 정도에만 해당되는 말일 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좀 알아보니 직장인들도 1금융권 신용대출 한도 거의 다 차면 오히려 카드론이 훨씬 금리랑 한도 둘다 잘 주는 경우도 많은듯 하니 여러분도 한번 조회 정도 해보는건, 한번 해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나도 그전엔 카드론이 무조건 나쁜건줄 알았는데, 실제 신청도 해보고 하니 그런건 또 아닌듯 싶다.

추가후기: 지연입금 될 경우 정확히 언제 입금되는지에 관해서는, 내가 이글 쓰면서 신청 완료한게 대략 새벽 2시 40분? 쯤이었던거 같은데, 원래라면 그러면 새벽 4시 40분에 들어왔어야 하지만, 야간시간 신청분은 예외적으로 오전 6시 이후에 입금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위에 써놓았는데,

오전 6시 땡 치자마자 번개같이 이렇게 입금되었다는 알림이 왔다. 이걸로 유추해 보건데 아마 주간시간에 신청해서 지연입금 2시간 적용받으시는 분들은 신청시점에서 정확히 2시간 지나면 칼같이 입금되실걸로 보인다.

지연입금 적용 안받으시면서 주간에 신청하신 분들은 그냥 바로 칼같이 입금되는거고. 위 사진보면 창구입금 4080만원 입금되었는데 왜 잔액이 37,801,615야 하실 수 있는데, 그건 위 계좌가 마이너스통장이고, 입금되기 전에 마이너스 금액들이 있어서 그런거고, 카드론에 뭔가 다른 수수료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요즘 카드론은 대부분 아무런 수수료도 없고,(5천만원 넘으면 국가에 내는 세금으로 인지세?그런게 나올 수는 있겠다만)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으니 신청한 금액 그대로 토시 하나 안틀리고 입금된다고 보시면 된다. 이상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