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발급한 삼성카드 장기카드대출 카드론 신청후기와 방법 사용기간이 좀 되어야 나오는듯, 현재 경기에 대한 경제 매크로 전망

아마도 적어도 첫달 카드 대금은 납부하고 나서야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것 같다. 아니면 내 신용이 바닥이거나.

그런데 사실 꼭 그런건 아니거든, 대출금 좀 많이 있긴 한데, 몇달째 그래도 꼬박꼬박 잘 갚고 있기도 하고 딱히 신용에 문제가 있고 그런건 내가 아니라서, 연체한적도 평생 한번도 없고 말이지, 어릴때 휴대폰요금 좀 안낸적은 있어도 말이야.

신청결과는 카드론 0원, 현금서비스 0원, 예상이자율 19.99%.

당연히 그래서 결과는 실패고, 나처럼 삼성카드 막 발급받아가지고 이틀만에 수령해서 어플 들어가 보니깐 카드론이랑 현금서비스가 좋은 조건에 떠있길래 낚이지 마시라고, 그리고 이런거 처음해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신청방법까지 안내해 보겠다.

그리고 내가 계속 쓰던 국민카드랑도 해당부분을 비교해 드리겠다.

일단 요즘엔 다 폰으로 하니깐, 아이폰도 잘 된다, 아래처럼 삼성카드 어플을 찾아들어가자, 난 보통 삼성이라고 검색해서 찾는 편.

그리고 어플에 들어가서 아래 메뉴 중간에 있는 금융을 클릭

그러면 바로 이렇게 나온다. 단기카드대출이 먼저 뜨고 스크롤 좀 내리면 장기카드대출도 있다. 여기 수치는 아직 조회하기 전이라서 나처럼 0원이 나올 수도 있으니 여기에 낚이실 필욘 없다. 실제 결과는 신청을 해봐야 한다.

참고로 예전에 국민카드에서 할때는 아래같은 화면에 써있는 것보다 이율은 1% 낮고 한도는 2배로 나왔었다. 즉 실제 신청해서 한도랑 이율 조회하기 전에는 카드사 어플에 뭐라고 써있든 믿을 게 못된다.

아래가 장기카드대출, 한도가 5000만원이라고 나와서 상당히 혹했었다, 몇분 전만 해도 말이지.

이용 동의 후 바로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2022년 1월 1일 즉 작년 1월 1일부터 DSR로 한도 재산정이 들어간다는 안내문. 별로 신경쓸 건 없다, 어차피 1년 지난 얘기니깐.

이용 동의 후 신청 버튼을 눌러준다. 이 화면 한번 더 나오는거 조금 그렇긴 해, 왜 두번씩 물어보지? 흠. 아마 DSR 관련 내용 인지하고 신청하라는 것 같다.

내 한도 및 이자율 보기를 눌렀는데, 이건 이용 동의 후 신청 하기 전에도 위 화면에서 할 수 있었다., 아래처럼 다 0원이 나오고 이자는 19.90%가 나온다. 왜 여기가 이렇게 나올까 했는데, 아마도 그냥 조회 전에는 이렇게 뜨는 듯 하다.

요즘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아래처럼 서류제출 필요 없고,

그건 뭐 원래도 그랬지만, 그래도 아래의 중도상환수수료 0원은 최근에, 몇년 전부터 이렇게 바뀌었다. 원래는 중도상환수수료 있었거든. 카드사들이 이렇게 한 이유는 중금리대출시장에 경쟁사들이 많아져서, 왜 8퍼센트라든지 핀크나 핀다라든지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등등 그런 곳들이 많아져서 그렇다.

장기카드대출 이용 동의를 해야 신청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거 한번 이용동의 하면 따로 어플에 이용동의 철회나 취소하는 메뉴를 난 못찾았어서, 아마 업무시간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나 이용동의 철회나 취소가 가능할듯.

왜 굳이 이용동의하면서 신청이 들어가는 구조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도 보안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 뭐 그런듯 하다. 카드 분실했을 때 다른 사람이 주워서 ATM기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받아버리면 안되니까 그런걸 방지하는 건가? 근데 그건 어차피 비밀번호도 알아야 할 텐데 말이지;;

그러면 아래처럼 카드 인증을 하는게 나온다, 비밀번호 앞 두자리를 눌러주면 된다.

그리고 나선 또 확인 버튼을 눌러줘야 한다. 조금 귀찮게 굴긴 하는데, 시간은 얼마 안걸리니 그냥 하자.

그럼 이렇게 또 첫화면으로 돌아가고,

아래처럼 결과가 나오는데, 0원이 뜨지, 우측에 한도상향 버튼을 눌러준다. 아마 삼성카드 어느정도 기간 쓰신 분들은 나처럼 이렇게 0원이 뜨진 않을거다.

주민등록번호만 눌러주고 소득정보조회 전체동의 해주면 된다.

아래처럼 말이다.

그러면 이렇게 공동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공동인증서는, 예전의 공인인증서 그거인데, 은행 인터넷뱅킹 가입하면 무료로 주는거 그걸로 된다, 자신의 공인인증서가 있는 PC에서 삼성카드 홈페이지 들어간 다음에 검색버튼 누르고 인증센터라고 검색하면

삼성카드 > 고객센터 > 인증센터 > 스마트폰 공동인증서 복사

이런 메뉴 바로가기가 나올꺼다. 스마트폰 공동인증서 복사 클릭해서 들어간 다음에 처리해주시면 된다. 아이폰은 매번 이렇게 해야 하는데, 안드로이드는 아마도 공동인증서 한번만 폰에 다운받아 놓으면 다른 어플들에 다 공유가 가능해서 좀 더 이런 경우엔 편하긴 할거다.

(하지만 그 외엔 전부 아이폰이 편하다는 거, 그래서 나도 아이폰 쓰는거;; 비싸도 빠르고 오래 쓸 수 있으니 그편이 오히려 절약된다고 나는 생각하거든.)

아무튼 그러면 아래처럼 소득정보 조회를 완료할 수 있다.

그러면 아래처럼 드디어 마지막인듯한 확인 버튼 누르기가 나온다.

누르면 아래처럼 신용정보 조회 알람이 뜨고(토스어플 같은거 설치해야 이렇게 알람이 뜨고 아닌 분들은 알람 안 뜰 수도 있다.) 여기서 또 다음을 눌러주면,

아래처럼 다시 카드 비밀번호 앞 2자리 눌러주는게 나오고,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가 나온다. 이러면 이제 정말 마지막에 가까웠다는 거.

결과는 DSR 규제에 따라 이용가능금액을 재산정한 결과, 한도가 안나온단다.

단기카드대출로 신청하라길래(즉 현금서비스인데, 그건 DSR 규제에 포함 안되거든.) 해봤다.

신청하는건 거의 카드론이랑 비슷, 단 위에서 여러가지 해놓은게 있으니, 공동인증서도 등록해 놨고, 그러니 이 과정은 훨씬 짧다.

아래처럼 이용동의 다시 나오고,

바로 이렇게 결과가 나온다. 역시나 0원. DSR 규제 때문이 아니고 난 그냥 삼성카드에서는 현재 한도가 전혀 안나오는것. 뭐 사실 오늘 실물카드 받았거든, 발급은 어제인가 그제인가 했지만, 그래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다. 그래도 카드발급 받을 때 서류 제출한거 있으니깐 그걸로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좀 기대를 해봤지만, 뭐 내 신용이 엉망인가보지.

그래서 내친김에 내가 원래 주카드로 쓰는 국민카드. 여기에선 현재 4천만원인가 카드론 받고 있고, 그리고 천만원의 현금서비스 한도도 몇달전에 있었다. 이율도 한자릿수인가 그랬고.

국민카드는 kbpay 어플 첫화면에서 아래처럼 금융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카드론은 당연히 예전에 풀로 받았고, 아직 그거 거치기간이라 원금도 안갚고 있으니깐 0원인게 당연하고, 현금서비스는 한도가 확 줄었다. 예전의 1/3, 이율도 두자릿수에 진입해 있고. 요즘 대출이 확실히 빡세지긴 한듯, 금리도 높아졌고 말이지.

이용한도 증액안내 동의 신청이란게 아래처럼 있어서 눌러봤다.

난 이용한도 바로 증액해달라고 신청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알림설정이다, 한도증액 가능할때 문자나 뭐 그런거 주겠다는 거, 그거 신청하는거.

그래서 그냥 수신동의 했다. 이거 문자 받을려면, 어플로 올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땐 내 신용이 좋아졌거나 경기가 좋아졌거나 둘 중 하나일듯.

혹시나 해서 신청화면에 들어가봐도 한도 증액하는건 안보인다.

이상이다.

오늘 좀 충격받은게 기존에 널럴히 있던 국민카드 현금서비스 한도가 1/3으로 줄어버렸다는 것.

오늘 이 글을 쓴 이유는 평소에 내가 레버리지 즉 빚을 얼마나 땡길 수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엔 이렇게 한도조회한다고 해도 신용점수에 불이익이 없기도 하니깐 이렇게 한번씩 조회해서 내 유동성이 얼마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원래는 경기가 나빠지면 대출이 쉬워져야 하는데, 지금은 2020년,2021년에 푼 재난지원금 때문에 물가관리하느라 대출이 옥죄고 있는 상황이다.

즉 경기가 나빠졌으니깐 정부가 돈을 풀테니 그러면 대출이 편해지겠지 이게 아니라, 경기는 이미 2020년 2021년 코로나 때문에 엄청 나빴는데, 그거 정부가 돈 풀어서 경기 좋았던 것처럼 우리가 착각하고 있었던 것, 즉 지금은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경기 과열을 식히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 작년 재작년 좋았잖아 경기 사람들 소비 엄청하고, 그래서 그때 틀었던 음악을 끄고 지금 설거지 하고 있는 중인거다.

미국 기준으로는 아직도 그때 풀었던 돈의 절반이 가계 잔고에 남아있다고 한다. 2022년 초부터 경기 안좋아지기 시작했지? 1년 지났는데 사람들 지갑에 돈은 아직 절반 남았고.

그러니 앞으로 1년은 더 지나야, 즉 2024년 1월은 되어야 대출받기가 지금보다 수월해지기 시작할 듯 하다. 그때까지 잘들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