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일회용컵 매장내 사용금지와 보증금제도 정리와 B급 비판, 텀블러는 A급으로 추천

깜빡 잊고 시행일을 안적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그간 중단되었다가 2022년 6월 10일부터 다시 시행됩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이 300원인 이유

1,231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적절한 금액이 340원인가 그쯤 나왔다고 하고, 그리고 커피전문점들이 텀블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액이 300원이라는 그 두가지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네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한거지 뭔가 엄청난 이유가 있지는 않습니다.

대충 이정도면 너무 비싸지도 않고 너무 싸지도 않지 않을까, 대~충 이정도면~ 느낌 알지? 이런 식으로 정한거죠. 뭔가 현란한 말들을 하겠지만, 결국은 그말을 돌려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원짜리 아메리카노 팔던 매장들은 어떻게 하자는 것이며, 그런 매장들을 사라지게 해서 손해보는 국민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이런건 전혀 머리에 들어있지도 않은거죠.

사용금지 대상 매장과 보증금제도가 있는 이유

전국에 100개 이상의 점포가 있는 매장들 대상이라고 하구요, 매장내 사용금지이지만 테이크아웃 고갯들에게는 사용해도 됩니다. 그래서 그 고객들의 경우 보증금을 내고 가져가는 것이죠.

스타벅스에서 보증금 내고 테이크아웃 했더라도, 아예 다른 매장 가서도, 그 매장이 보증금제도 참가하는 곳이라면, 아무곳에나 가서 반납해도 보증금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컵을 이디야에 가져다줘도 된다는 거죠. 하긴 뭐 어차피 재사용할거 아니니깐 그래도 무방하긴 한데, 참도 다른 매장에서 경쟁매장꺼 잘도 친절하게 보증금 주겠다 싶은데요,

우리 가게는 파리날리는데, 마침 핫한 가게랑 적당히 떨어진 곳에 있어서 보증금 받으러 오는 손님들만 북적대면, 그 상태에서 정상적인 응대를 바라기란 불가능하니까요. 가게도 좁은데 그거 다 쌓아놓아야 해서 손님받을 자리도 없고 냄새나서 손님들이 싫어하고!! 이런 최악의 상황에 놓이는 매장들이 분명 생겨날 거고 그런 매장들은 손님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걸로 대응을 할게 뻔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안함 불편함 x같음 그런건 국민 몫입니다 언제나 말이죠.

일회용컵 매장내 사용금지와 보증금제도 한마디 요약

한마디로 속시원하게 말씀드리면,

x같은 취급 당하기 싫으면 텀블러 들고 다녀! 라는 제도입니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그 근간에는 니들 세금 아무리 많이 걷어도 우리배를 채우기엔 부족해, 그러니 세금쓸데를 줄이자 니들 불편한건 아랑곶안해 이런 마인드가 있는겁니다. 아니 국민들이 불편하면 그게 다 세수감소로 이어지는건 생각 안하고?

네, 생각 못하죠, 그거 애초에 생각할 능력이 있었으면 이런 제도를 만들어 냈겠습니까.

환경오염이요? 바다에서 플라스틱 그물 아무데나 버리는 어선들이나 단속하라고 하세요, 그런애들이 내뿜는 플라스틱이 빨대나 일회용컵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훨씬 더 많고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걔네가 압도적으로 주범입니다.

즉 환경오염 때문이 아니고 플라스틱 재활용 비용아낄려고 정부에서 저런다는 거죠. 물론 환경오염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그건 더욱 암울합니다. 정부가 어업협회 돈 왕창 먹어서 그걸로 유복하게 운영비 충당(자기들 월급으로 가져간다는 거죠)하는 환경단체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을만큼 멍청하다는 얘기니깐, 그 환경단체들이 왜 플라스틱 빨대랑 일회용컵만 문제삼을까요? 어부들 그물 문제삼으면 자기들의 가장 큰 후원단체인 어업협회 그런 곳의 후원금이 싹 끊기는데, 반면 플라스틱 빨대랑 일회용컵 문제삼으면 후원금 끊기는 거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아무튼 텀블러 다들 사세요. 사실 그것도 익숙해지면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텀블러는,

A급 텀블러 추천

이것 텀스에서 나온거 거대한 고무손잡이 달린거, 요즘은 클래식한 컵 형태 말고도 아예 보온병 형태에 손잡이 달린것도 나오더군요. 이런게 좋아요 손잡이 달린거가.

제가 나름 contigo(콘티고) 라고 10년도 더 전부터 그것도 잔뜩 사다가 써보고 했던 사람인데, 미국에선 유명한 원터치 텀블러죠, 그게 아직도 우리나라 안들어오기도 했고 로켓직구로는 일부모델만 팔고, 그리고 그건 손잡이가 없어서 아쉽고, 원터치가 정말 좋긴 한데 그것때문에 뚜껑구조를 특이하게 해야 해서 보온보냉력도 약간 떨어지고, 구조가 복잡해서 깔끔한 청소는 어느정도는 쿨하게 포기해야 하고, 물론 그런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정발되었으면 아니면 최소한 로켓직구로도 원터치모델이 있었으면, 그냥 원터치가 아니고 눌러서 마시고 손 떼면 바로 닫히면서 완전밀폐되는 그런 진정한 원터치 모델, 그랬으면 그래도 장점이 크다 해서 추천하겠는데,

다른 커다란 장점, 즉 손잡이란걸 가진 제품도 있으면 그럼 그냥 그거, 구하기 쉬운거 추천하는게 낫겠다 생각해서 텀스를 좀 더 추천드리는 것. 저도 요즘엔 콘티고보다는 텀스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이외에도 콕시클이라든지 룬드 런던이라든지 요즘 최고로 핫한 제품들도 있긴 한데, 저는 기능성 위주로 가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텀블러에서 기능성이란 손잡이랑 완벽한 원터치(이건 콘티고 말고는 구현한 제품을 제가 못봤습니다.) 이 두가지가 절대적인, 10년 넘게 군림하는 양대산맥이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텀스가 쉽게 구할 수 있고, 텀스 말고도 손잡이 큼지막한 거는 다 좋아요, 겉재질이 아예 스텐인 것들도 있고 그러니 이것저것 고려하면 텀스를 현재는 가장 추천합니다.


오늘은 정부를 좀 많이 까는 어조로 일회용컵 사용금지와 테이크아웃에 한한 보증금제도에 대해서 다루어봤는데요,

저도 사실 십년도 전부터도 테이크아웃보다는 텀블러를 사용해왔습니다, 테이크아웃컵은 그냥 뭔가 불편해서 그냥 텀블러 하나 가지고 다니면 속편하고, 커피 다먹고 정수기에서 물담아 먹고 그러면 생수사마시는 돈도 절약되고 이래저래 괜찮았어서,

그래서 텀블러 쓰는 습관 들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 뭐 정부에서 이런거까지 생각해서 추진한다라고 한다면 오늘 제가 정부에 대해서 비판한 내용들은 다 틀린걸수도 있긴 합니다. 당연히 공무원들이 개판으로 일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하게 저도 잘못 생각할 수 있죠, 어쨌든 인간이니깐.

그러니 제 말만 너무 맹신하실 필욘 없습니다.

다만! 환경단체! 그 인간들은 어떻게 해도 도저히 쉴드가 안쳐집니다. 정부보다 걔네가 더 악질입니다. 걔네가 인류의 적이예요 사실상은., 뭐 걔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거고, 다른 사람들도 다 우리처럼 자기들 먹고사는것만 관심있다 하고 핑계를 댄다면 이해는 가는데, 근데 그러면 최소한 가면 뒤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들 가면 뒤에서 거짓말 하면서 살아가긴 하는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사니깐 있는지도 몰라서 세상엔 다 나쁜사람만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그런 진실된 사람들 많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 생각하면서라도 그러지 말아야죠.

또 쓸데없는 이야기가 한도끝도 없이 길어질 것 같아서 오늘은 이만 급히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