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식시장전망, 안전한 투자방법, 대공황까지 대비하는 자산배분전략

2023년 3월 15일에 올라온 트윗입니다. 한국시간으론 3월 16일에 올라 왔구요.

해당 사진을 좀 더 크게 봐보면, 파란 그래프는 현재의 주가지수(정확히는 미국 다우존스지수) 하얀색은 과거 1996년도부터 2002년도까지의 7년간의 다우존스지수입니다.

이런 비교그래프 많이들 보셨을 텐데, 근래에 들어서는 이런 비교그래프와 정말 놀랍도록 맞아 떨어져 갔었기 때문에 앞으로 큰 폭락이 한번 더 와서 신저점을 갱신하고,

그 후 다시 큰 반등이 온 후에,

다시 큰 폭락으로 신저점

다시 큰 반등 후

다시 신저점, 그리고 다시 큰 반등

즉 앞으로 신저점 3번 더, 반등 3번 더

이렇게 온다는 얘기

아래는 다우존스 지수 3월 24일 현재 링크

네 신저점을 갱신하러 진짜로 다시 내려가나 했는데 약간은 내려갈려다가 횡보하고 있는 모습.

그래프를 보면 실제로 계속 신저점을 2022년 이후부터 갱신하고 있는 패턴이긴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락을 예상해서 하락에 배팅한다. 인버스 etf 들을 사는 방법이 첫번째.

둘째는 신저점 갱신한 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상승에 배팅한다, 이건 그냥 etf 들을 사면 돼죠.

첫째가 더 위험한 대신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고,

둘째는 훨씬 안전한 대신, 왜냐면 물리면 그냥 물타고 기다리면 되는 거니깐, 대신에 더 기다려야 하는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개인적으론 대인배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두번째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첫번째로 가실 경우에는 현재 주식잔고가 많으시고, 헷지 개념으로 첫번째를 해야겠다 하시는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인버스 etf의 경우는 장투할 수가 없는 거기 때문에, 장투하면 무조건 손해보는게 인버스 etf 거든요. 무슨 핵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그리고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장투했을때 이득일 볼지도 불분명하고, 그래서 인버스는 언제나 아무리 길어도 한두달? 그정도 위험헷지용으로서만 적당합니다.

솔직히 현재 주식시장 상당히 다크한 상태이고, 실물경제는 거기까진 아니지만, 다가올 실물경제의 암흑기를 이미 주식시장이 선반영하고 있다고 설명이 가능할 듯 하군요.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든, 위기는 극복이 될거고, 중요한건 위기가 얼마나 가야 극복이 될건가, 앞으로 6개월 후인가 1년 혹은 2년 후인가, 그런게 문제겠죠.

사실 우리같은 개미들이 항상 돈을 못버는 이유는, 이럴 때 소극적이 되어서 적게 투자해서 결국 큰돈 못번다 이런 것도 있기 때문에, 이정도 주식시장 다크하면 이때 크게 들어가야 한다는 말도 일리는 있긴 합니다만, 그러실 경우는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snp500 정도에 투자하는게, 왜냐면 개별기업은 어쨌든 위험하니깐, 회사 하나 망할 수 있는건 다크한 시기 암울한 시기엔 흔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snp500 지수는 그다지 많이 내린 것도 아니긴 합니다.

최대한 안전한게, 다만 또 하락기에 소심해져서 큰돈 투자 못해서 반등했을 때 억울해서 밤잠 못자고 또 내탓할 정도는 아니도록 적정한 금액을 투자하고,

더 하락하면 더 사면 되는 거고, 앞으로 1,2년 내리 하락한다고 해도 그때마다 더 사면 되는거고, 그럴 수 있을 정도의 자산배분을 하는 게 현재 제일 현명해 보입니다.

어쨌든 좋은 시절은 올거고, 그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그래도 실패는 아니니까요. 인생에선 큰 성공보다는 큰 실패를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