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푸드 시어버터 굳어오는 이유 녹이는 방법 USDA 유기농 마크제품을 추천

(후기:85그램짜리 받아서 써봤는데, 4월달이라 날이 따듯해서인지는 몰라도 순백색 스프레드 형태로 얼지 않고 잘 왔습니다. 아주 좋아요.)

나우푸드 시어버터는 100% 시어버터 있는 그대로 있으면서도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하고, 게다가 개중에는 유기농 마크(USDA 라고 적혀있는 초록색 마크)가 붙어 있는 제품도 있다.

시중의 시어버터 20% 포함된 제품들만 해도, 예컨대 록시땅이라든지, 얼마나 비싼지 생각해보면, 게다가 시어버터가 20% 전후로 이렇게 높은 함량이 포함된 것들은 록시땅 아니래도 엄청나게 비싸다, 그런걸 보면 나우푸드 시어버터는 정말 안사고 못배길 정도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단점이 있으니, 후기들을 보면 받은것들 중에 일부는 녹이기 전엔 쓸 수 없을 정도로 굳어서 온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체온으로 녹여서 쓸 수 없을 정도라, 전자렌지나 중탕에 배송온거 한번 녹인 후에야 쓸 수 있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Now Foods 100% 시어 버터 굳어오는 이유

내가 볼땐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이다.

왜냐면 일단 로켓직구로들 주로 사는데, 그게 항공운송이잖아. 비행기 화물칸은, 어느 화물칸이냐에 따라서 온도가 다르긴 한데, 일단 온도조절을 하지 않는 화물칸의 경우는 영하 6도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

비행기가 나는 곳은 구름 위인데, 일단 그 곳에서는 비행기가 시속 1000km 속도로 날기도 하고(공기가 희박하면 그만큼 공기저항이 적어지기 때문에, 양력을 충분히 얻으려면 고도가 높을수록 더 빨리 날아야 하므로) 그 곳의 온도 자체는 영하 50도에 이르니깐.

만약 온도조절 하지 않는 화물칸에 실려서 온다면, 당연히 시어버터 같은게 단독으로 실려오는게 아니고 다른 많은 상품들과 함께 올테니깐, 시어버터만을 위해서 온도조절을 해주진 않을거다, 그렇다면 영하로도 떨어질 수 있고, 그 상태에서 10시간씩 비행기 타고 온다는 건데, 당연히 굳어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거다.

녹이는 방법

그리고 이걸 제조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는지 제품 뒷면에 녹일 때 주의사항이 쓰여 있다. 호일로 밀봉이 되어 있으므로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으면 안된다는 것, 전자렌지 돌리려면 전자렌지에 안전한 용기에 넣고 돌린 후 식혀서 쓰라고 적혀 있다.

보통 분들 보면 중탕으로 녹이든지, 아니면 호일 떼어내고 전자렌지에 60초씩 두번 돌린다든지 30초씩 세번 돌린다든지 그렇게 해서 녹여서 쓰는 듯 하다.

일단 만일 자신이 받은게 스프레드 재형이 아니고 훨씬 더 굳어 있다면, 따라서 녹여서 써야 하며, 용기 그대로 호일만 떼어내고 전자렌지 돌리는게 가장 편할 것 같고, 제조사의 설명대로 할려면 안에 내용물을 렌지용 용기에 넣은 후에 돌리면 된다.

집에 마땅한 전자렌지용 용기가 없다면, 어차피 나우푸드 시어버터 주문하실때 쿠팡에서 하실거니까, 쿠팡에 전자레인지 용기 정도로만 검색해보셔도 저렴하고 좋은거 많이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예를 들어 지금

생활엔 이지 컨테이너 원형 전자레인지 용기 블루 120ml

이런 제품들, 120ml 에 하늘색 뚜껑 있는 전자렌지 용기 16개를 5500원에 로켓배송으로 판다. 완전 좋지 아니한가.

해당제품링크

나우푸드 시어버터 용기도 플라스틱이니깐, 플라스틱도 상관 없을것 같은데 만약, 유리제품을 원한다면 유리로된 전자렌지 용기 제품도 많다, 글라스락이라든지 수퍼오븐글라스 라든지 등에서 나오는거 가격도 많이 비싸지도 않고.

유기농 마크 달려있는거 USDA ORGANIC 라고, 이걸 추천

그리고 nowfood 시어버터 종류를 보면, 지금 쿠팡에서 보면 유기농 마크 달려있는 것과 안달려 있는게 있다. 나도 저런거 많이 사봤는데, USDA 마크 달려있는거 저게 미국 농무부가 유기농 인증하는 제도이거든, 저거 붙어 있는 제품들이 내 경험상 뭔가 품질이 더 좋았다. 물론 가격차이 많이 나면 굳이 유기농 제품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데, 지금 보면 가격차도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그 경우라면 USDA 마크 달려있는거 사시는걸 추천.

지금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파는 제품중에는 유기농 마크 달려있는게 아래의 세개이다.

일단 이 제품, 가장 작은 용량인 85g 짜리이고, 내가 확대해둔 곳 두곳, 위 사진에서, 왼쪽에 보면 유기농 마크와 해당 문구 보이고 우측에 보이는 쿠폰받기는 지금 로켓직구 행사해서 금액 맞추면 할인되는거. 체크해보고 구매하시길.

아무튼 계속 보면,

일단 위 제품 링크는 이것

작은 용량은 당연히 가격이 조금 더 비싼데, 그 차이가 합리적이라서 원하는 용량 사시면 될 듯 하다. 처음 사시는 분들은 그래서 이 제일 작은 용량 85g 짜리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용량별 가격, 100ml 당 얼마, 100g당 얼마 이렇게 단위가 g 이랑 ml 랑 혼재되어 있어서 어떻게 비교해야할지 약간 난감한데, 보니깐 대략 나우푸드 시어버터 제품이 1ml 당 대략 1g 정도 하니깐 그렇게 보고 100그램당 가격 비교하시면 대략 맞을거다.

이건 207ml 짜리 링크는 여기

이건 위 207ml 짜리 2개 세트, 링크는 이것

당연히 207ml 세트 2개가 용량당 가격은 가장 저렴. 근데 앞서 말했듯 그 가격차가 합리적인 수준이니깐 자신에게 적당할 것 같은 용량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처음 써보는거 너무 한번에 많이 사시지 마라, 그거 처치 곤란이니깐, 어차피 로켓직구는 늦어도 4일이면 받으니깐, 그리고 지금은 금액 상관 없이 배송비 무료행사도 하니깐, 딱 처음써보는거 적당한 용량 한개만 시켜도 아주 좋다. 난 이런 마인드를 추천, 그렇게 해야 실패가 적었다.

물론 에이 한번 사는거 귀찮게 뭘 적게 사냐 한번에 그냥 많이 사지, 택배 한번 받는것도 스트레슨데 택배 받고 열고 어쩌고 했는데 저거 달랑 하나 들어 있으면 힘빠진다 하신다면, 음 로켓직구로 다른 제품들도 많으니깐, 데저트에센스에서 나온 호호바오일이라든지 그것도 USDA 마크 있는거랑 없는거 있고, 커클랜드시그니춰 와일드플라워 허니 2.27kg짜리 이것도 쿠팡 로켓직구로 정말정말 유명하니깐 그런거 담아도 좋다.

특히 커클랜드 시그니춰 와일드플라워 허니 제품은, 야생꽃에서 채취한 꿀로 만든건데, 코스트코에서 보장하는 거니깐, 당연히 커클랜드 시그니춰 자체가 코스트코의 PB 브랜드니깐, 사양꿀일 염려도 없고 진퉁 100% 천연꿀이기 때문에 저런거 택배박스 열었을때 있어주면 정말 행복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