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천하로 끝난 스타2 한국서버 마스터대란

시즌이 바뀌면서 스타2 한국서버의 마스터컷 mmr 수치가 4200정도? 로 낮아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원래는 4800정도였었다.

처음 저렇게 바뀌었을 때 나는 아 이제 제대로 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왜냐면 북미나 유럽서버는 저렇거든. 한국서버에서 그동안 마스터 달려면 한 4700쯤부터는 5200이상쯤 되는 그마들을 자주 만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마랑 반반 승률은 나와야 마스터3을 겨우 달 수 있었으니깐.

그동안 아니 왜 마스터3 달려면 세티어나 위인 그마를 이겨야 하는거냐 다이아3 달려면 다이아 3만 이겨도 되는거랑 너무 안맞잖아. 특히나 한국서버만 그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워낙 4800 그쯤 인구수가 한국서버에서 적으니깐 그런거 같은데 언제 고쳐지나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고쳐졌구나! 라고 나 혼자 좋아했던 것. 결국은 일부의 주장처럼 하루만에 롤백이 되었다. 시즌 바뀌면서 딴 서버랑 한국서버랑 마스터컷 mmr을 동일하게 맞추는 실수를 범했던 것. 블리자드가 뭐 원래 그렇지. 바뀌는거 없다 걔들은. 게임내에 채팅 일괄차단 기능 하나 안 넣어주는거만 봐도 뭐.

그동안 한두판 이기면 마스터 다는데 번번히 그마 만나서 털리고(심지어 부종 돌리는 s급 한국프로선수 만나서 털리기도 함.) 다1까지만 만족해야했던 나였는데, 이제 아마 영영 자력으로 마스터 갈일은 없을듯. 물론 날빌 갈면 며칠만에 갈수야 있겠지만, 그러면 재미 드럽게 없어지니깐 난 그렇게 할일은 없을듯.

이게 시즌 바뀌고 하루동안 바뀌었던 마스터컷. 그래서 한판 하니까 마스터 달아서 좀 어안이 벙벙했다. 따로 승급화면도 안나오고 그냥 마스터도 심심하게 찍혀있길래 더 당황.

정확히는 마스터컷이 4240이었다. 그래서 저날 겜한 저 다이아1 정도들은 전부 마스터를 달았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롤백된 마스터컷. 4721. 맨 우측의 느낌표 표시가 왜떠있나 했었는데 마스터컷이 롤백되면서 내 mmr이 거기에 미치지 못했던 것. 그래도 마스터 일단은 단 걸로 되어 있고 이번시즌 내내 저 별마크 달고 있게 된다. 리그떠나기만 안하면 말이지.

원래 이렇게 오류나 버그로 티어 올라도 일단 그시즌엔 오른 티어는 스스로 리그떠나기 버튼 눌러서 초기화하지 않는 이상은 안떨어진다. 티어 잠겼을 때 리그떠나기 하면 티어가 브론즈로 고정되는데, 그럼 그 시즌은 영원히 브론즈로 마감한걸로 기록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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