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프로토스 전략의 기본 시간증폭(Chrono Boost)

연결체에 시간증폭 에너지를 남기지 않고 쓰는 것. 이것이 스타2 프로토스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시간증폭을 제때 쓰지 않는다면 그건 프로토스가 아니다.(원이삭도 그런 말을 했다.)

어느 정도 한다 하는 다이아2 이상 유저들도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연결체의 에너지가 꽉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귀환 에너지 50을 남겨두는 건 필요하지만.

초반에는 시간증폭을 어디다 쓸 지 결정해야 한다. 일꾼 생산에 얼마나 투자할지, 에너지를 어느정도 남겨서 업그레이드나 파수기, 관측선 생산 등에 투자할지이다.

상대가 러시를 오는데 내 병력이 부족하다면 관문에 몰아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상대의 찌르기나 올인성 러시에 일꾼이 많이 상했다면, 그 즉시 일꾼 생산을 위해 모든 연결체에 시간증폭을 걸어주는 게 기본이다.

시간증폭이 얼마나 강력하냐면, 연결체마다 쿨타임 없이 에너지만 있으면 쓸 수 있다는 것. 귀환의 경우는 한번 쓰면 쿨타임 끝난 후에 쓸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현재 프로토스를 잘 하기 위해선 시간증폭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프테전에서 상대의 폭탄드랍 등 드랍병력이 좀 많다 싶으면 일꾼 빼서 막는 걸 주저없이 해야 하고, 막은 이후엔 반드시 시간증폭을 연결체에 걸어서 그 즉시 일꾼을 복구하자.

특히나 낮은 티어일수록 초반 올인성 원베이스 러시가 많은데 이 때 자신의 앞마당 일꾼을 빼는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그런데 종종 이렇게 막은 후에도 전혀 게임이 유리해지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이는 막는 동안에 일꾼 생산을 멈추었거나, 막은 후 연결체에 시간증폭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주로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일꾼 빼서 막고 나서도 자신의 일꾼이 상대방보다 많아지지 않아서 유리해지지 않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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